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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카테고리 없음 2023. 5.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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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노무현이나 문재인 같은 빨갱이들은 항상 '사람'이라는 말을 앞세우며 자신들이 사람을 제일 우선시하는 착한 사람들인 냥 포장하며 위선을 떤다. 물론 여기서 '사람'이라는 말은 모든 인간 자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 등 하층민(Proletariat)들만을 의미하는 것이다. 빨갱이들은 지주-자본가 계급(Bourgeois)들은 아예 인간 취급도 안 한다. 즉,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과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는 한마디로 노동자와 농민이 단결해서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일으켜 지주-자본가 계급을 타도하고 노동자와 농민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는, 상당히 위험하고 빨갱이스러운 슬로건이다. 이걸 내가 어떻게 아냐고? 북한 대남공작 서적에 보면 이런 거 다 나온다. 지만원 박사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동아일보에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이 북한 김일성 주체사상과 유사하다는 내용의 칼럼형 광고를 냈다가 문재인으로부터 선거법 위반으로 고소를 당해서 벌금 500만 원을 물어내고 공민권을 5년 간 박탈당한 바 있다.

     

     북한에서는 주체사상을 '사람 중심 철학'이라 부른다. 주체사상을 만든 창시자 황장엽이나 장진성 같은 몇몇 위장탈북자들 역시 남조선 사회에 와서도 교묘하게 주체사상 자체는 원래 사람 중심 철학이고 좋은 것인데 김정일 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는 식으로 은근슬쩍 주체사상을 옹호했다. 그래서 내가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이 김일성 주체사상과 유사하다고 하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밝혀 낸 지만원 박사의 도움으로 대통령이 된 박근혜 역시 UN 총회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사람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세워졌다며 노무현-문재인-김일성과 크게 다르지 않은 빨갱이 소리를 했다.

     

     '진보(進步)'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북한 대남선전 용어 사전에 보면 북한에서 진보라는 말은 남들보다 주체사상을 먼저 깨우친 사람을 의미한다. 즉, 지만원 박사와 조갑제 대표가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것처럼, 진보라 쓰고 빨갱이라 읽는 것이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다 그렇고, 서구권에서도 진보라고 하면 공산주의 빨갱이라고 인식을 한다. 통진당 강령에도 '진보적 민주주의'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북한 조선로동당 강령에도 나오는 말이다. 통합진보당 역시 북한 조선로동당 2중대였던 것이다.

     

     사실 낡아빠진 계급투쟁론이나 들먹거리는 대한민국의 진보는 진보가 아니라 퇴보다. '진보'의 반대말은 '보수(保守)'가 아니라 '퇴보(退步)'다. 만약 진보가 저들의 말대로 진짜 앞으로, 미래로 나아간다는 좋은 뜻이라면 우리 자유우파 애국자들만큼 진보적인 사람들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마이카 시대가 도래하기 무려 20여 년 전에 마이카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고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밀어붙여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묶은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분들이 진짜 진보고, 옥수수나 심자며 길바닥에 '큰 대(大)' 자로 뻗어 이를 반대한 김영삼과 김대중이야말로 진짜 수구꼴통이다. 실제로 박정희 대통령이 지향했던 국가는 고도로 선진화되고 공업화된 공업 국가였던 반면, 김대중 대통령이 [대중경제론]이라는 책에서 지향했던 국가 모델은 낙후된 농업 국가였다. 과연 둘 중에 누가 진짜 진보고, 누가 진짜 수구꼴통인지, 여기서 답 나온 것 아닌가? 김영삼의 경우는 애초에 '갱제(economy)'가 뭔지도 모르는 일자무식 양아치 뚝건달이었고, 그냥 김대중이 하는 거 보고 그게 옳은 줄 알고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동조한 것이다.

     

     나는 그래서 대한민국의 진보는 진보가 아니라 퇴보라고 보고, 가짜 진보, 진보를 참칭한 종북 퇴보 집단인 민주당과 진보당을 해산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 진중권이나 강준만 같이 문재인-이재명-김정은 붉은 적폐 세력에 비판적인 합리적 진보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와 얼마든지 공존 가능하다.

     

     그리고, 노무현이나 문재인 같은 빨갱이들이 정말로 사람을 중시하고 노동자와 농민의 인권을 중요시하는 것도 아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도 탈북민 강제 북송 사례가 꽤 있었고, 노동자 1,073명을 구속시키고 민노총 빨갱이들의 불법 폭력 시위를 전두환 5공 때 이후 최초로 공수부대까지 투입해서 무력으로 강경 진압한 게 노무현이었다. 심지어 전두환 대통령도 5.18 때 이후로는 시위 진압에 단 한 번도 투입한 적이 없는 공수부대를 노무현 대통령은 시위 진압에 여러 번 투입시켰다. 방송에서 남상국 前 대우건설 사장의 실명을 대놓고 까발려 그에게 망신을 주어 그를 죽음으로 내몬 장본인도 노무현이었고, 결국 노무현 본인도 훗날 본인의 가벼운 언행으로 목숨을 잃은 남상국과 똑같은 운명을 맞게 된다. 문재인 역시 서해 월북 조작,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코로나-백신 사기극 및 백신 패스, QR코드 등을 통한 사생활 침해 및 살인 백신 강제 접종,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출전 강요 등 국민들의 인권을 개무시하고 자국민을 죽인 사례가 한두 개가 아니고, 조국 사태 역시 본인이 말한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완전히 짓밟는 행위였으며, 이 작자는 천안함-연평해전 전사자들과 그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크게 잘못한 것은 윤석열, 한동훈, 이원석 등 자신의 사냥개들을 시켜 국정원, 기무사, 국방부 등 각종 안보 관련 기관들을 파괴하고 죄 없는 두 전직 대통령들과 수백 명의 보수 인사들을 적폐 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줄줄이 사탕처럼 엮어서 조작-날조 수사로 감옥에 보낸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서 공범이다. 애초에 이런 개빨갱이 새끼들이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사람 중심", "사람이 우선"을 외치고 다니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노래하고 다니는 것 자체가 위선이요 모순인 것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1997) 노래를 부른 빨갱이 가수 안치환 역시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2022)이라는 제목으로 마이클 잭슨에 대한 고인 비하까지 곁들여 가며 김건희 여사의 외모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곡을 내서 국제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여담으로, 하면되겠지 한영만 기자가 이 곡을 [코로나가 백신보다 안전해]라는 제목으로 개사해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의 코로나-백신 사기극을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또한 좌우를 떠나, 필자는 크리스천으로서 사람이 우선이라는 식의 인본주의 철학을 경멸한다. 우리 자유우파 애국 세력은 빨갱이들의 되도 않는 사람 타령에 맞서 "하나님이 먼저다", "대한민국이 먼저다(Korea First)",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Korea Great Again)" 등과 같은 기독교 우파, 대안 우파적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는 슬로건을 내걸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트럼프나 히틀러처럼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스트롱맨을 원한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훗날 그런 훌륭한 지도자로 역사에 길이 길이 기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고 내년 美 대선에서 트럼프나 공화당이 압승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예전에 김정민 새벽당 쪽에서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반중친미 수적천석 집회를 했었는데, 물론 난 몽빠는 아니고, 김정민 정말 극혐하지만, 김정민 씨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와는 별개로, 반중친미-코리아 퍼스트-유권주의는 우리가 반드시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 중 하나다.

     

    2023.05.23.

    노사랑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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