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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흥(復興)'에 관하여
    카테고리 없음 2023. 5. 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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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흥(復興)'에 관하여

     

     어제 캠퍼스 워십을 하면서, 필자는 '부흥(復興)'이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제 우리 선교 단체 우리 학교 지부 담당 간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필자는 god 4집에 들어 있는 [길](2001)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났다.

     

    https://youtu.be/KgXtSx8ublA

    토순이 역시 과거 대한래퍼와 함께 이 곡을 커버한 적이 있다. 토순이 역시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잘 알려져 있고,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에서 간사로 섬기기도 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 중에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지지 않은 것은 거의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없다. 그런데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창조하실 때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만드시지 않았겠는가? 단지 사람은 생명이 있지만, 사물은 생명이 없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그런데 지금 수많은 청년들이 자신이 대체 뭘 하고 살아야 하는지, 그 목적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며 살며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 즉 죽음의 길과 사망의 길, 그리고 어둠의 길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하버드대 신학과 같은 곳에 보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목표의식이나 이런 게 더 뚜렷하고 확고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물론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고, 따라서 특정 종교를 내가 누군가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신천지나 JMS 같은 사이비 종교를 제외한다면 나처럼 어떠한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이거 말고도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 물론 나는 종교다원주의자는 아니고, 오히려 종교다원주의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강동선 목사님의 논객넷 필명 '안티다원'도 종교다원주의를 안티한다는, 즉 반대한다는 뜻 아니던가? 정문님께서도 종교다원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이시고, 기독교에 대한 좋은 글도 많이 쓰셨다. 단, 정문님께서는 안정권 문제에 있어서는 독실한 크리스천 우파 투사이신 대한민국 기독교 우파의 상징 GZSS 벨라도 대통령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을 비난하시고 문형진 생츄어리 통일교를 옹호하신다. 그렇다고 해서 정문님이 변희재를 지지하시는 건 아니고, 정문님은 변희재와 안정권을 동시에 비판하시고 가세연을 적극 지지하시는 입장이시다.

     

     우선 1907년에 평양 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대부흥 운동이 한 번 있었고, 물론 박정희 대통령은 크리스천이 아니었지만, 적어도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에서 부흥이라는 단어를 논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만 하는 인물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그가 좋고 싫고를 떠나, 그가 6.25 전쟁으로 피폐해진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을 불과 20년 만에 세계 6위의 초일류 국가로 부흥시킨 인물이라는 건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독재, 인권 탄압, 노동 착취 등과 같은 그의 부정적인 측면을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고, 박정희 식의 불도저처럼 그냥 밀고 나가는 리더십이 교회 공동체에 어울리는 리더십은 아니며, 그 경제 성장의 이면에도 어두운 면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허나 그에게는 몇십 년, 아니 몇백 년 앞을 내다보는 탁월한 선견지명과 당시 3천만 국민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십, 카리스마, 그리고 국가 경영에 대한 탁월한 비전이 있었고, "잘 살아 보세!"를 외치며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기치로 내건 새마을 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었다. 이런 좋은 점들은 우리 크리스천들이 보고 배워야 하는 것이다. 물론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도 나름대로의 공이 있지만, 이 두 사람이 박정희 대통령이 통치했던 1960~70년대에 정권을 잡았다면 과연 그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강의 기적의 역사가 가능했을까? 아니, 바로 북한에 먹혀서 적화통일당하거나 산업화가 됐다고 하더라도 그 시기가 훨씬 늦어졌을 것이다. 나는 그래서 수많은 과오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

     

     또한 박정희의 독재를 비난하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정작 그보다 몇천 배는 더 심각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3대 세습 독재에 대해서는 전혀 분노하지 않고 있다. 정말로 박정희의 독재에 분노한다면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독재에 대해서는 그보다 몇 배는 더 분노해야 정상 아닌가? 박정희는 적어도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거나 개인적으로 돈을 착복하는 일은 없었고, 오히려 특유의 강력한 CEO형 리더십을 십분 발휘해 내서 북한보다도 못 살고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보다도 못 살았던 대한민국을 세계 6위의 초일류 국가로 만들었지만, 북괴 김씨 3父子는 오직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독재를 하며 2,500만 북녘 동포들을 못 살게 굴고 굶겨 죽이고 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쥐를 잡아 코리안 밍크 코트를 만들어 수출하고, 여공들의 머리카락을 잘라 가발을 만들어 수출해서 대한민국 가발 산업을 세계 1위의 반열에 올려 놓는 등 박정희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방식은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보다도 훨씬 더 기가 막히고, 그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성격의 것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다 박정희 기념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간에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 땅에는 그의 손이 가지 않은 곳이 단 한 군데도 없다. 중국인들은 박정희보다도 훨씬 더 심하게 독재를 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모택동을 그 수많은 과오에도 불구하고 신해혁명을 일으킨 손문과 함께 國父로 존경한다. 어찌됐든 간에, 그가 오랫동안 분열되어 있던 중국 대륙을 다시 재통일시키고 천하통일시킨 것은 사실이고, 문맹률을 조금이라도 낮춰 보려고 한자를 조금 간단하게 해서 간체자를 만들어 보급하는 등의 업적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박정희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도 이 점을 부정하지는 않았다.

     

     내가 갑자기 박정희 이야기를 꺼낸 것은 부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의 꿈,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무너져 가는 캠퍼스와 일터를 다시 재건해 나가고 부흥시켜 나간다면 얼마든지 제 2, 제 3의 박정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요즘 나는 고민이 하나 생겼다. 내가 콜링하고 싶은 친구가 우리 경영학과에 한 명 생겼다. 나랑 19학번 동기생이고 2000년생 동갑내기 여학생이고 같은 용인에 사는데(근데 난 처인구 쪽이고 걘 기흥구 쪽이라 대학 들어오기 전까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확실한 건 잘 모르겠지만 그 친구 역시 나처럼 모태 신앙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친구는 소규모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고 거기서 모델 일도 하는 친구다. 근데 사실 별로 안 친해서, 나는 그녀에 대해 그다지 잘 알지는 못한다. 내가 학교 내에서는 선교 단체 멤버들 말고는 인간관계가 별로 없지만, 1년밖에 안 남긴 했는데, 인간관계는 앞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그 친구는 쇼핑몰 사업 및 촬영 때문에 바빠서 학교도 취업계 내고 자주 빠지는 친구라 아마 오프라인 활동에 적극 동참하지는 못할 것이다.

     

     끝으로, 내일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도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과 조선로동당 2중대 더불어민주당을 통렬하게 비판하며 나 같은 여러 우익 애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한 방을 선사했고, 필자는 윤석열 대통령님과 김건희 여사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축복하고 윤석열 대통령 각하의 취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디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하고 내년 11월에 치뤄질 미국 대선에서도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대리인 트럼프 대통령이 압승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부흥]이라는 찬양과 [다시 한 번]이라는 찬양을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친다.

     

    https://youtu.be/-tfqZhmk2rE

     

    https://youtu.be/oqt2Hm3yuBk

     

     내가 드럼을 좀 칠 줄 아는데, 다음 주 캠퍼스 워십 때부터는 탬버린 같은 거라도 좀 들고 가서 타악기 연주로 장단을 좀 맞춰 볼까 한다. 캠퍼스 사역을 4학년에 와서 인터콥 때 이후 4년 만에 다른 선교 단체에서 다시 제대로 시작하기 전부터 느껴 왔지만, 나의 꿈과 비전은, 캠퍼스 복음화에만 그치지 않고 박정희 대통령이 장개석 앞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고 독실한 크리스천이셨던 대한민국의 國父 우남 이승만 박사가 꿈꿨던 것처럼 자유의 방파제가 아닌 자유의 파도가 되어 38선 너머 북녘 땅까지 덮쳐서 북한 동포 해방과 한반도 자유복음통일을 이루고 백두산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것이다. 물론 보수우익 진영 내에도 지만원 박사님처럼 現 시점에서 통일은 어렵고 되더라도 감당해야 할 게 너무 많으니 헌법 제 3조를 폐기 처분하고 영구분단-평화공존 체제를 구축하자고 하시는 분들이 없지는 않지만, 이상적으로, 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아니 우리가 북핵 위협에서 벗어나 살기 위해서라도 북한 동포 해방과 한반도 자유복음통일을 해야 하는 게 맞고,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북괴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 정권이 종식되고 북한의 비핵화와 개혁-개방, 그리고 자유민주화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고 이것이 전제가 된다면 얼마든지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최소한의 여지는 남겨 놓으셨다. 나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색소폰 같은 것도 좀 배워서, 못 배우면 나 혼자 독학으로라도 익혀서 안정권 대표님처럼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해 색소폰을 불며 주님을 찬양하고 싶다. 안정권 대표 역시 이승만 대통령과 같은 독실한 크리스천이고, 전광훈 목사와 함께 대한민국 정통 프로테스탄트 기독교 우파를 이끄는 명실상부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 기독교 우파의 상징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우리는 사실 흩어지기 위해 모이는 것이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땅 끝까지 달려가는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주님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 말한 새마을 운동 역시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운동으로, 70년대 당시 미신 타파 운동 역시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인터콥에서 파송 찬양으로 부르기도 했던 소향의 [마라나타] 또한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의 맛깔 나는 색소폰 버전으로 한 번 들어 보시기 바란다. 굉장히 은혜롭고 눈물과 콧물이 줄줄 흐를 것이고, 한 번 들으면 또 듣고, 또 듣고, 계속 듣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https://youtu.be/ASdVzJ1MoVI

     

    2023.05.09.

    노사랑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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