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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속초 겨울 컨퍼런스 후기 & 밀린 정치현안 분석 몇개
    카테고리 없음 2024. 1. 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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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한가지 공지를 먼저 드리자면, 제 티스토리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원바디 커뮤니티 대표이신 유정민 선교사님(선교사님이라고 해도 되고, 목사님이라고 해도 되고, 대표님이라고 해도 됩니다.)과 그 아내 이미지 사모님, 이 두분을 제외하고 다른 여러 원바디 지체들의 실명을 언급하거나 얼굴을 공개하는 일은 일체 없을 것입니다.

     

    선교사님과 사모님은 어찌됐든 이 단체의 얼굴이고 기독교계에서는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분들이니까 예외로 하고, 나머지 지체들도 다 각자의 삶이 있고 초상권이라는 게 있는데, 제가 무단으로 그분들의 실명과 얼굴을 이런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곳에 공개해버리면 그분들의 삶에 피해가 갈 수도 있으니까요.

     

    1일차

     

     

    여기서 김상진 흉내 한번더 내봤는데, 옆에 있던 저보다 9살 많은 교회 누나가 삶은 계란을 챙겨다 줬는데, 아쉽게도 두개가 아니라 이번엔 한개여서 김상진 삘이 별로 안나더라고요.

     

    몇몇 지체들이 저한테 이 짤이 무슨 의미인지 묻는데,

     

    https://www.instagram.com/p/Cz5VzG5rvSq/?utm_source=ig_web_copy_link

     

    이 짤 원조는 이겁니다.

     

     

    풍선껌

     

    잔치국수

     

    잔치국수를 뭔가 정치적으로 큰 이벤트가 있는 날에 먹었으면 절묘하게 좋았을 텐데 이 부분이 좀 아쉽긴 합니다.

     

    찬양팀 연습 장면

     

    위 1번 질문에 여러분들이 각자 알아서 답 달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첫째날 말씀 내용은 공산주의든 자본주의든 둘다 맘몬 신에 종속돼버린 시스템이고 공산주의도, 자본주의도 아닌 '하나님 나라주의'가 답이라는 것인데, 몇몇 사람들은 성경에 나오는 공유경제 개념을 보고 성경이 공산주의를 옹호한다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조갑제나 안정권 같은 분들이 지적한 대로, 하나님과 예수님(사실 두분은 한분이시죠 그리고 성령님까지 해서 성삼위일체)은 철저하게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옹호하는 반공 자본주의자 자유민주주의자이셨습니다.

     

    "일하기 싫은 자 먹지도 말라" 이 말씀이 뭘 의미하겠습니까. 일은 안하고 놀고 먹기만 하면서 허구헌날 데모질이나 쳐하는 민노총 같은 좌빨 강성 귀족노조 씹사꾸들한테 하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또한 성경은 자유와 책임이라는 보수의 핵심 가치를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정민 선교사님도 북한 체제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비판적이시더라고요.

     

    다만 물론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다며 여지를 좀 남겨두시긴 했지만, 선교사님께서는 저번 1학기 정기예배 때 용서 이야기를 하시면서, 전두환 손자 전우원의 패륜 짓을 옹호하신 적도 있습니다. 솔직히 전두환-전우원 이야기는 뼛속까지 골수 우익인 제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5.18 문제 관련해서는 제가 평택대 원바디에 소속돼 있는 몇몇 지체들에게는 개인톡으로 장문을 보내면서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긴 합니다. (참고로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몇차례 언급한 배우 지망생 누나한테는 5.18, 김대중, 전라도 등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안 꺼냈습니다. 사실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 다른 분들이랑 대화하면서도 전라도 관련 7시, 홍어, 김대중 자서전, 슨상그라드,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정치 안해요 제가 안해요, 아따 우덜 슨상님 계실적엔 이런일 없었는디 등등 각종 지역드립들이 떠오르긴 했는데 분위기 망칠까봐 입밖에 꺼내진 않았고요.)

     

    또한 1일차 설교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바알 아세라 숭배자들의 예배가 굉장히 음란했다는 건데, 전광훈 역시 "예배는 하나님과의 섹스, 오르가즘을 느껴야"라며 이와 비슷한, 바알숭배자들이나 할법한 망언을 지껄인 바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100081172031650/posts/pfbid03qsRswSzXn5d6axZtnVWB2qEqWHqdKURxBy7GAvRpgQaskjcBDSVGQ3Czsj92yVzl/?app=f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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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걷는 기도

     

     

     

    참고로 이날 오전에 걷는기도 마치고 나서 에베소서 말씀 묵상했는데, 마침 안정권 대표님도 에베소서 말씀을 늘 인용하시며 강조하십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 말씀 아멘

     

     

    설악산

     

     

     

    https://youtube.com/shorts/e8SgOuyXZ2w?si=QMYifoq_OCR-1QvV 

     

     

    https://youtube.com/shorts/9erihriIFu4?si=BAfV3FczdNnGT4AE 

     

    https://youtube.com/shorts/tNwQ3dI1xnA?si=35X6NkYexQ1cu19s 

     

    이미 작년에도 한번 경험을 해보기도 했고 이번엔 시간관계상 그리고 길이 미끄러워서 정상을 못 찍어서 그런지, 뿌듯하다거나 상쾌하다는 느낌은 솔직히 좀 작년에 비해 덜하더군요.

     

    참고로 작년 컨퍼런스 자료는 논객넷에 자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https://nongak.net/board/index.html?id=nca123&asort=&smode=both&skey=%BC%D3%C3%CA&x=0&y=0&no=55750

     

    작년에는 아침 일찍 가서 정상까지 찍고 왔는데, 올해는 좀 늦게 가서 많이 못 보고 많이 못 누리고 왔습니다.

     

    척산온천 역시, 작년에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고, 저는 다행히도 살아남은 4명 중 한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도 그런 불상사가 없었습니다.

     

    다만 개운하긴 했지만 뭔가 새롭다는 느낌은 못 받았고요.

     

     

    유자차(오줌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2일차 설교 내용의 핵심은 바로 '사랑'이었습니다.

     

    제가 그 배우 지망생 누나랑 대화하면서 영감을 얻어서 쓴 ['사랑'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칼럼도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m.blog.naver.com/cjb2422/223264059754

     

    '사랑'에 대한 고찰

       '사랑'에 대한 고찰  며칠 전, 드디어 내가 앞서 이야기한 '연예계 복음화'라는 주제에 ...

    blog.naver.com

     

    다만 여기서 2일차 선교사님 말씀 내용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부분이 하나가 있긴 한데, 이 부분은 3일차에서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께서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외모 가지고 사람 판단하는건 잘못된게 맞습니다만, 안정권 대표님께서 이와 반대되는 주장을 하신 적이 있는데, 링컨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은 40이 넘으면 누구나 자기 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 아브라함 링컨 -

     

    즉, 사람의 외모를 보면 그 사람이 그동안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다 드러난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안정권이나 배인규 같은 사람들이 매력있는 사람이 되자고 늘 강조하며 외모 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거고요.

     

    돼멜다 정수기년과 조선제일화 김건희 여사님의 클라스 차이가 바로 그 예시지요.

     

    또한 외모는 겉으로 드러나지만,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중심을 보시는 게 가능한데 우리 피조물인 인간들은 궁예마냥 독심술을 쓰지 않는 이상 중심, 즉 다시말해 타인의 내면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썰을 하나를 더 풀자면, 제가 지난번에 어떤 여자 간사님 관련 썰(트와이스 쯔위 닮았다는 그분) 이야기했죠?

     

    그분이 2일차에 스키장 갔다와서 뒤늦게 후발대로 합류를 하시고 3일차 끝나고 가셨는데(이번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풀참을 못하거나 아예 참석 자체를 못하셨더라고요), 다행히도 그분이 제 얼굴을 알아보시고 저랑 하이파이브나 악수 정도는 해주시더라고요.

     

    또한 몇몇 지체들이 저한테 주식 코인 관련 질문을 하던데, 제가 그쪽은 문외한이고, 이번 컨퍼런스때 처음 만난 제 동갑내기 친구 한명이 저한테 주식 코인 관련 정보를 막 알려주는데, 저는 솔직히 하나도 못 알아듣겠더라고요.

     

    저는 주식 코인 이런거 투자 안합니다.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대신에 토스머니에서 포인트 적립할때 출석체크하면 주는 공짜주식 같은건 합니다. 물론 받자마자 바로바로 팔아버리지요. 손해보는거 1도 없고요.

     

    일단 아까 말씀드린 그 교회 누나가 메모해서 올려준 선교사님 1일차 & 2일차 설교 내용을 좀 먼저 여기다가 공유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1/15(월) 2024 겨울 REST CONFERENCE-유정민선교사님 [Renewal1_Renewal of rest] 안식에 대한 갱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죽기까지 순종,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우고, 사명을 향해 달려가야 하지만 성경에 안식 이야기가 많음 성경은 '쉬어도 돼'가 아니라 '쉬어야만 해'라고 말씀 여행, 캠핑, 카페, 스테이 문화가 발달.. 한국 사회는 이미 피로 사회.. 쉬고 싶은 갈망 '4계명은 십계명 전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패트릭 밀러 십계명은 출애굽기 서사 출 14 홍해 사건, 출 15 모세의 찬양, 마라의 쓴 물 사건 때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시험하심, 법도와 율례? 출 16 안식일 출 19 시내산 언약 출 20 십계명-종 되었던 것, 다른 신도 있었다는 뜻-고통 당하고 복종하고 있었다는 배경->이집트의 노동 시스템과 그 시스템을 요구하며 정당하게 만들어주는, 권위를 부여해주는 잡신으로부터 해방 이스라엘은 목축, 애굽은 농경 사회-풍요, 축적 공산주의/자본주의/하나님 나라(주의) 지푸라기로 벽돌을 만들어 저장고를 만드는 것, 바알을 섬기는 것 현재는 맘몬, 돈이 우상인 시대, 시간이 돈인 시대, 돈이 능력인 시대 하나님 "멈춰, 거룩, 쉬어야 해, 너의 공급하는 나야" 출 16:2-8 먹고 마시는 문제로 원망/주님의 가르침은 '안식' '매일 나가봐 만나와 메추라기 줄게, 그런데 여섯째날엔 2배 줄게, 쉬어' 종살이 했던 백성들에게 만나로 먹고 사는 것 가르침, 그러면서 안식일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시험하심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하나님께서는 종살이 피라미드 DNA를 벗겨내어 가심, 바로 변화는 되지 않음, 불평하기 전에 공급해주시면 좋겠으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진짜 신뢰하는지 안 하는지 계속 시험하님 이는 벗겨내어지는 과정 *너희가 알게 함이라:사람들이 알게 하겠다 우리가 거룩하게 안식일을 지켜 순종해가는 청년들의 안식의 문화들을 만들어 간다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알게 될 것 하나님은 신실하신 언약 관계에 헌신하심, 생산품이 아닌 관계, 그 안에서 쉼을 주시려는 의지가 있음 우리가 일을 위해 쉬는 것이 아님,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오는 쉼을 누리는 것 크로노스/카이로스 재물은 우리에게 염려를 줌 창조의 정점-안식일 쉬어라, 애굽의 신으로부터 해방이다 안식일-'뭐 하고 쉬지?' 이전에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이시다'를 기억 1/16(화) 2024 겨울 REST CONFERENCE-유정민선교사님 [Renewal2_Renewal of rest] '쉬어라 쉬어야한다, 내가 너희에게 해줄 말이 있어' 출 20:8-17 문자적으로 말고 이 말씀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음.. 서로 사랑하고 잘 살자 종을, 동물을, 손님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시는 것 우리는 감사가 없고 '나'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 '같이 살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강론하라는 것은 율법적으로, 종교화되어 가르치는 게 아니라 어느 때나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연을 볼 때에도, 간사님들 차를 탈 때도, 아침식사 패키지를 볼 때에도 사랑을 볼 수 있다는 것 레 19:17-18 이웃을 미워하지 말고 이웃을 견책하라 사역, 선교 얘기함, 그러나 서로 사랑하지 않는데 선교 사역은 해야 함, 선교 사역의 여정 가운데 깨짐 우리는 목적이 자꾸 사역에 있음 하나님의 목적은 사랑,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려고 하는 것 사역을 왜 하는 것인가, 사랑하려고 하는 것 예배 드리는 것도 하나님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려고 우리는 많이 개인화.. 안식을 들어도 내 안식으로 받아들임, 우리의 안식으로 받아들여야 함 예배에 집중해야 하는 것은 맞음, 그러나 종교화, 율법화된 예배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는 예배를 기뻐하시는 것

     

     

     

    3일차

     

    아침식사 - 맥반석 계란 먹방

     

     

     

     

    이번엔 김상진 흉내에 이어 노무현 흉내도 한번 내봤는데,

     

     

     

     

     

     

     

     

     

     

     

     

     

     

     

     

     

     

    솜씨가 조금 어설프긴 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WCysta5USm8?si=SyKQd7o7sHnDKCdk

     

    점심에는 셀원들이랑 같이 물회 먹고 카페 가서 테이블토론 하면서 아웃팅 했고, 저녁에는 도시락 먹었는데, 저 참고로 작년 2학기 초때 개강하자마자 바로 평택대 인근 남해수산 가서 물회 먹었습니다.

     

    단순히 맛집 홍보가 아니라, 후쿠시마 처리수 거짓선동에 앞장서는 거짓 선지자들을 물리치고 그 거짓 선지자들의 선동 때문에 피해 보는 어민들과 수산업자들을 구제하자는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아서 인증글을 올렸던 거고요.

     

    https://nosarang0523.tistory.com/m/171

     

    평택 남해수산 물회 먹방

    저 물회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개강 기념으로 가봤는데, 평택대 후문으로 나와서 한 1키로 정도 쭉 걸어가면 나옵니다. 인스타에도 올려두고(인스타에는 제 지인들도 많으므로 조금 우회

    nosarang0523.tistory.com

     

    테이블 토론 하는데 셀리더 형이 저한테 기독교 유튜브 채널도 보지 말고 그럴 시간에 성경 한구절이라도 더 읽으라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제가 2일차 설교 리뷰하면서 얘기한 부분을 테이블 토론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그 형이 볼때는 안대표님이 뭔가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바리새인들마냥 선악과 따먹고 자신이 하나님이 돼서 남을 정죄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모양이었습니다.

     

    다만 그 형도, 유정민 선교사님도, 두분 모두 당연히 동성애 자체는 죄악이 맞다고 보시는 입장이고요.

     

    단지 저나 전광훈 목사님, 혹은 안정권-김성욱 대표님이나 염안섭 원장님 같은 강경 우익 노선의 사람들과는 그걸 대하는 접근 방식이 좀 다른 거지요.

     

    한마디로 정치에서 선을 찾지 말라는 건데, 제도권 정치에 국한해서 본다면 백번 천번 맞는 얘깁니다.

     

    그래서 안정권 대표가 이번에 문죄앙 지역구에 총선 출마를 선언한 거고요.

     

    전 참고로 안대표님을 우상 숭배하는 게 아니라 그분이 추구하는 기독교 반공주의 우파적 가치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가평 때 제 셀 리더였던 그 예쁜 누나는 3일차 저녁에 뒤늦게 후발대로 합류했습니다.

     

    또한 제가 유정민 선교사님의 3일차 설교 리뷰를 좀 하자면, 유대표님의 3일차 설교는 그야말로 그동안 원바디 들어와서 들었던 설교 중에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습니다.

     

    제가 요즘 관심있는 주제 중 하나인 종말론에 대한 이야기도 짧게나마 해 주시고, 제가 유치부 교사인데, 제가 아동부 때부터 즐겨 부르던 어린이 찬양 [천국은 마치]까지 소환을 해 주시더라고요.

     

    선교사님께서 요새 계속 하고 계시는 말씀이

     

    1.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고난도 불사할 수 있어야 한다.

     

    2. 좋은 소리만 들으면 발전이 안된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과 그 공동체를 위해 쓴소리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3. 학습과 계몽의 중요성

     

    크게 이 3가지인데, 1번 항목의 경우는 전광훈, 지만원, 안정권 등과 같은 분들이 이미 그런 고난을 받고 계시지요. (단 김상진이나 변희재, 혹은 가세연 같은 경우는 본인들 자업자득이므로 논외.)

     

    2번 항목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를 좀 하자면, 이는 정치나 기업경영 같은 측면에 있어서도 분명히 적용이 가능합니다.

     

    박근혜든 윤석열이든 그 누가 됐든 간에, 우리는 절대 무지성 박빠나 윤빠가 되지 말고 '대한민국 빠'가 되어야 하는 거지요.

     

    이는 김상진 배인규 염순태 같은 무지성 윤무새 우좀들이 들어야 할 말이고, 이런 무지성 빠 문화 때문에 한국 정치가 발전이 없는 겁니다.

     

    좌파들도 마찬가지로 찢죄명한테 조금이라도 쓴소리 하면 반동분자로 몰려서 죄다 숙청당해 버리니까 진보 정치에도 발전이 없는 거고요.

     

    북한 사회가 발전이 없는 것도 이 같은 이유지요.

     

    허나 우리 기독교 공동체들은, 그리고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은 법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평등하고, 심지어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예를 들어서 유정민 선교사님이나 안정권 대표님 같은 분들이 패역하여 잘못된 길로 가게 된다면 성도들이 힘을 합쳐서 그 두 분을 리더 자리에서 끄집어 내릴 수가 있는 겁니다.

     

    이렇게 법 앞에서, 주님 앞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이 기독교 공동체들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입니다.

     

    지만원, 손상윤, 안정권 등과 같은 분들이 이 점을 아주 정확하게 잘 짚어 주신 바 있지요.

     

    3번 항목의 경우 또한 지박사님 손회장님 같은 분들이 늘 강조해오시던 부분이고, 안정권 대표 역시 훗날 본인 스승인 지만원 박사님께서 본인에게 하셨던 말씀을 본인의 수제자이자 분신이나 다름없는 배인규에게 그대로 똑같이 합니다.

     

    https://m.blog.naver.com/cjb2422/223266284643

     

    지만원 박사님의 명언 : "학습과 계몽이 없는 집회는 팬클럽 수준"

     지만원 박사님의 명언 : "학습과 계몽이 없는 집회는 팬클럽 수준"  안정권 대표가 어제자 썰방...

    blog.naver.com

     

     

    다만 제가 다미선교회 휴거 대소동 관련 나무위키 자료를 혹시라도 모르는 분들 있을까봐 컨퍼런스 전체 톡방에다가 올렸는데, 채팅창 관리자가 제 메시지를 지웠더군요.

     

    https://namu.wiki/w/1992%EB%85%84%20%ED%9C%B4%EA%B1%B0%20%EB%8C%80%EC%86%8C%EB%8F%99

     

    1992년 휴거 대소동 - 나무위키

    성서에도 이미 이런 사태를 주의하는 경고가 있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겠느냐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질문을 받으시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느님 나라가 오는 것을 눈으로 볼

    namu.wiki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삐지거나 기분 상하고 삔또 상한건 절대 아니고, 어디까지나 제 불찰이고 부주의지요.

     

    안정권 대표 역시 유년 시절 한국 교회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 사건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합니다.

     

    또한 공동체적 측면에서 봤을 때 안식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박정희-전두환 대통령 시절 압축 성장을 하면서 형성된 이른바 '빨리 빨리' 문화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 안식이니 힐링이니 이런것도 먹고 살만 해지니까 나오는 키워드들이지요.

     

    빨리 빨리 하려는 문화가 분명히 좋은 점도 있긴 한데, 한국인들이 성격이 급하다 보니까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따지고보면 10년 전 세월호 참사도 이런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일어난 거고요.

     

    공동체적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가 주 안에서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건 바로 '기다림'이라는 겁니다.

     

    다만 도대체 뭘 기다려 줘야 한다는 건지는 제 입으로 잘 설명을 못하겠고요.

     

    찬양 선곡은 마지막 3일차가 제일 좋았습니다.

     

    다만 속초중앙교회 예배당은 저번 오륜빌리지에 비해 다같이 뛰어놀기에는 좀 협소한 환경이었고요.

     

    제가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건의 사항은 인스타그램에서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4일차

     

    닫는 예배

     

     

     

     

    참고로 11기는 2월 초까지 신청 기간이 있는데, 저도 11기 간사 훈련을 받고 정회원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문제는 그걸 하려면 제가 포기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겁니다.

     

     

    컨퍼런스 때문에 지난 月 水자 안대표님 썰방은 못 봤는데, 다행히도 어제 빼빠쇼는 간만에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live/flzbW1L-8y8?si=nRs7BZLvh3R9K2fr

     

     

    이제 컨퍼런스 이야기는 다 끝났고, 밀린 정치현안 몇개만 좀 살펴 보자면,

     

    1. 요새 개무성 씹새끼가 총선 나온답시고 아주 개지랄을 떨더군요.

     

    저는 이 새끼가 무슨 말을 하는지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이 새끼가 걍 무슨 말을 해도 저는 김무성이 존나게 싫고 밉습니다.

     

    내각제 타령하는 것만 봐도 이 새끼는 존나 답없는 새끼인게 맞지요.

     

    2. 어둠의 애국보수 리짜이밍즈-돼정은 덤앤더머 콤비의 대활약

     

    지금 이재명과 김정은, 두 덤앤더머 콤비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누구보다 앞장서서 돕고 있습니다.

     

    찢짜이밍즈가 오늘 김정은과 윤석열을 동시에 비판한답시고, 김정은이 선대 김일성-김정일 父子의 통일을 위한 노력을 폄훼해서는 안 된다면서 교묘하게 개일성 개정일을 만세찬양하는 이적성 발언을 내뱉었더라고요.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7901

     

    이재명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 노력 폄훼되지 않도록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16845?sid=100 도랏

    cafe.naver.com

     

    변희재 카페 회원들도, 안정권 성도단 우연 안빠들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전부 한 목소리로 찢짜이밍즈의 적성발언을 비판합니다.

     

    개일성의 6.25 남침전쟁을 실패한 통일시도라고 미화찬양한 개대중과 판박이지요.

     

    전 그리고 돼정은이 지금 보이고 있는 호전적 태도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역설적이게도 김정은 똥돼지가 남조선이 즈그들 주적이고 통일 안하겠다고, 오직 남조선 무력혁명에 의한 적화통일이 답이라고 저렇게 지랄발광을 해 준 덕분에 북괴가 우리의 주적이 아니라며 체임벌린처럼 벌벌 기는 문죄앙 찢죄명 민좆당 빨갱이집단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윤석열과 박근혜가 레이건 같은 위대한 애국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 거지요.

     

    저러다가 진짜 돼정은이가 제2의 고르바초프가 될 줄 누가 알겠습니까.

     

    3. 전광훈 목사의 제주 4.3 명언

     

    전광훈 목사님께서, 이승만 대통령과 서북청년단이 제주 4.3 무장폭동을 진압하지 않았다면 제주도는 지금 일본이나 북괴 중공 소련 공산제국주의의 밥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승만-조병옥 박사와 서청의 제주 4.3반란 진압을 적극 옹호하는 발언을 하셨더군요.

     

    맞는 말인데, 제주 4.3 단체들이 아주 4.3 왜곡 처벌법을 만들어서 제주 4.3을 광주 5.18처럼 성역화시켜야 한다고 지랄들을 하고 있습니다.

     

    4. 송트남, 정치검찰 해체당 창당 선언

     

    송트남 새끼가, 이제는 '정치검찰 해체당' 창당 선언을 했더군요.

     

     

    5. 개준석 씹사꾸는 이 와중에 만 65세 이상 노인들 지하철 무임승차를 없애자며 노인 폄훼까지 하고 있고, 이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이준석 前 대표를 향해 패륜아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물론 김호일도 통일교 논란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인물이지만, 이건 준떡이가 백번 잘못한게 맞지요.

     

    심지어 親이준석 성향 논객인 정구지할배도 이건 쉴드 안칩니다.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7855

     

    재벌 앞잡이 정규재조차, 노인 무료승차 찬성

    그렇게 이준석 찬양하는 재벌 앞잡이 정규재조차 노인 무료승차 폐지와 같은 이준석의 세대갈등 조장형 선동을 우려. 단, 가난한 노인만 무료승차하게 하자? 그렇게까지 할 필요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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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똥 새끼가 쓴 글 중에 이건 ㄹㅇ 명문이고요.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7805

     

    노인에 대해 최대한 집 밖으로 끌어내는 정책을 펴야

    그래야 건강도 유지되어 건강보험 축내는 일도 적어지고, 직업활동도 이어가고, 적더라도 최소한의 소비활동으로 경제에 보탬이 되기도 하지요. 그 점에서 노인의 활동을 가장 독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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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문제는 아직도 이런 이준떡한테 미쳐있는 좆갑제 개씹사꾸입니다.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99311&C_CC=BI

     

    망언을 한 쪽은 대한노인회인가, 이준석 위원장인가?

     

    www.chogabje.com

     

    6. 다만 좆갑제 할배가 쓴 글 중에 이건 ㄹㅇ 명문입니다.

     

    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99305&C_CC=AZ

     

    아직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아직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임지현 교수의 '아직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가'에 대한 답변 겸 비판 어제 조선일보에 실린 임지현 서강대 교수의 칼럼은 제목이 '아직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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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박사 역시 작년 7월 림지현 비판 칼럼을 하나 쓰신 적이 있고요.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1228&sfl=wr_subject&stx=%EC%9E%84%EC%A7%80%ED%98%84&sop=and&keyword=%EC%9E%84%EC%A7%80%ED%98%84

     7. 12.12-5.18 관련 팩트 자료 모음

    https://m.cafe.naver.com/mediawatchkorea/327746


    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99293&C_CC=BC

    단, 조남준 前 이사의 위 글은 북한군 이야기는 거르고 봐야 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gS3fqawJA9U?si=sW00v9ltWuS7mlNL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1361

    8. 드디어 윤석열 대통령이, 6.13 울산시장 부정선거 관련, 좆국과 림종석을 향해 구국의 칼날을 빼들었더군요.

    림종석 씹새끼, 또 한동훈 위원장한테 운동권에 무슨 콤플렉스 있냐고 개지랄을 하던데, 대학시절 운동권 빨갱이짓 한게 자랑은 아니지 않습니까.

    https://m.blog.naver.com/cjb2422/223297481285

    전여옥 작가님께서도 아주그냥 촌철살인 칼럼을 하나 써주셨고요.

    https://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99308&C_CC=BC

    끝으로, 저희 원바디에서 요새 즐겨 부르는 찬양 2곡, [성령의 바람]과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첨부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

    https://youtu.be/PklFusQuQ0Q?si=eoymw90UAw5edKsv

    https://youtu.be/Fi2waeWY18g?si=0KdXg5wwtbVwOv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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